[제주시] 내년 일자리가 커지는 혁신경제도시 구축

기사작성 : 2018.12.28 (금) 10:18:47

 

제주시가 2019년도에는 에너지자립 마을 성공적인 추진과 일자리가 커지는 혁신경제도시 기반 구축을 목표로 설정하고 5개 세부추진 전략에 74개사업, 총사업비 247억여원을 투자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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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번째로 생활물가의 체계적 안정관리 및 서민경제 활력화를 위해 장바구니 지역물가 안정화추진으로 서민경제 활력화 도모와 착한가격 운영 내실화 및 물가모니터링 강화에 4천만원, 시민 경제역량 함량을 위한 각종 경제교육 프로그램 운영에 3천만원 등 총 7천만원의 사업비를 투자한다.
두 번째로 지역맞춤형 일자리 창출 및 지역주민 자립기반 강화를 위해 공공부문 일자리사업 발굴 및 운영에 45억9천만원, 사회적경제기업 육성을 통한 민간부문 고용여력 제고사업에 34억7천만원, 예비창업자의 창업지원 및 지역자원을 활용한 일자리 확대사업에 6억3천만원 등 총 87억원의 사업비가 투자된다.
세 번째로 미래 산업을 선도하는 혁신성장 중소기업 육성을 위해 수출기업 해외시장 진출역량 강화사업에 6천만원, 농공단지 공공시설물 보수 등 기반강화 사업 등에 5천만원, 청소년 및 학부모 대상 생활과학교실 운영 5천만원 등 총 1억6천만원의 사업비가 투자된다.
네 번째로 전통시장 자생력강화를 통한 상권육성 및 경쟁력 제고를 위해 청년몰 조성을 통한 일자리 창출 및 청년상인 자생력 강화 사업에 24억원, 전통시장 시설현대화 및 특성화시장 육성사업에 106억7천만원 등 총 130억7천만여원의 사업비를 투자할 계획이다.
마지막으로 에너지 자립기반 마련 및 연료의 안정적 공급추진을 위해 에너지 자립마을 육성지원 사업에 8억3천만원, 공공시설 및 저소득층 에너지 효율화사업에 5억5천만원, 에너지 복지사업에 8억9천만원, 발전소시설 주변마을 지원사업에 4억2천만원 등 총 27억원의 사업비를 투자한다.
제주시 관계자는 “내년도에는 행정절차 조기 이행 등 예산 조기집행을 통해 침체된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어 일자리가 커지는 혁신경제도시 기반구축에 혼신의 노력을 기울여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올 한해에는 민속오일시장 복층화 사업 등 64개사업에 354억 여원이 투자됐다.
경제일자리과 지역경제팀장 728-2791

 

 


제주연합방송 jjyhnews@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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