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 여성친화도시 서포터즈 합동 워크숍 개최

여성친화도시 공모사업 우수사례(5개단체) 성과 공유

기사작성 : 2018.12.23 (일) 09:24:16

제주특별자치도는 12월 18일 오후 3시 제주특별자치도청 제2청사 자유실에서 여성친화도시 제주 실현을 위한 ‘2018년 여성친화도시 서포터즈 합동 워크숍’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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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워크숍은 여성친화도시 재지정(2017~2021) 2년차를 맞아 민·관 협력 체계 구축과 함께, 올해 여성친화도시 추진 공모사업 우수사례 공유 및 서포터즈 역량 강화 교육을 위해 마련됐다.
 
워크숍에는 3개 단체 서포터즈, 공모사업 수행단체, 관계 공무원 등 70여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여성친화도시 공모사업 우수사례 발표는 ▶안전마을 주민과 통하다(서귀포YWCA) ▶더불어 행복한 여성친화공동체, 안전․소통․나눔도시 (사회복지법인 청수) ▶제주 여성친화도시 서포터즈, 마을로 들어가다!(사단법인 제주여민회) ▶어머니의 추억을 소환합니다.(사단법인 제주문화포럼) ▶느영나영 혼디 만드는 양성평등 제주사회(도 여성단체협의회) 순으로 진행되며,
 
서포터즈 교육은 김경미 에스테스힐링 심리상담센터장으로부터 ‘여성친화도시 이해와 서포터즈의 역할’이란 주제로 여성친화도시 국내․외 사례 소개와 여성친화도시 서포터즈의 역량 강화 교육을 통해 정책 모니터링 방안을 제시한다.
 
한편, 제주특별자치도는 지난 2016년 여성가족부로부터 여성친화도시로 재지정 된 후, 성 주류화 정책기반 확립 및 양성평등 문화확산, 여성친화사업 활성화 지원, 도시공간․시설 개선 확산 등의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특히, 지난 8월 전담조직인 ‘여성친화도시팀’을 신설해 모든 지역주민의 삶의 질에 직접 구현되는 생활밀착형 여성친화도시 추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제주특별자치도 관계자는 “여성의 역량강화, 돌봄 및 안전 구현 등 도민의 삷의 질을 살피는 제주 여성친화도시 재도약을 위해, 도민 서포터즈와 함께 공공시설 개선요소 및 생활속 불편사항 모니터링 등 도민이 참여하는 여성친화도시 제주 구현에 앞장서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제주연합방송 jjyhnews@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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