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 현장 속으로 찾아가는 건축 상담서비스 운영

기사작성 : 2019.02.27 (수) 08:50:05

제주시는 상담이 어려운 농어촌지역을 직접 방문하여 건축 상담서비스를 운영, 1월 사전 수요조사를 통해 선정된 9개 마을에 대하여 2월 25일 한림읍 금악리를 시작으로 10월까지 방문할 계획이다.


건축 상담서비스는 건축 인허가를 비롯해 건축물대장표시변경 및 말소, 무허가 건축물 추인, 지적, 농지, 산림 등 건축허가와 관련된 민원 전반에 대하여 종합상담을 해주는 민원편의 시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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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원인들이 건축허가 가능여부를 여러 부서에 확인하여야 하는 불편함을 해소하고자 건축인허가, 지적, 농지 및 산지담당 실무자와 제주특별자치도 건축사회가 합동으로 상담반을 편성하여 농어촌지역을 방문하여 건축인허가 관련 궁금증을 해결해 드리고 또한 시민의 불편 및 제도개선 사항에 대한 의견을 수렴하여 건축행정에 반영하게 된다.


제주시에서는 시민편익 도모와 신속한 건축 민원처리를 위한 시책을 발굴하여 시민들에게 더 다가갈 수 있는 건축행정 서비스 제공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제주연합방송 jjyhnews@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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